서울 강동에 융복합충전소 준공...휘발류와 LPG, 전기, 수소 충전 한곳에서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7 15: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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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 충전소에서 28일 문을 여는 융복합 충전소 전경. 이 곳에서는 휘발류와 LPG, 전기, 수소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현대자동차 제공)
서울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 충전소에서 28일 문을 여는 융복합 충전소 전경. 이 곳에서는 휘발류와 LPG, 전기, 수소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현대자동차 제공)

[매일안전신문] 대도시 도심에서 처음으로 휘발류와 LPG, 전기, 수소를 모두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충전소가 준공됐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 충전소(LPG 충전소)에 들어선 H강동 수소충전소가 28일 문을 연다. 기존 주유소와 LPG 충전소, 전기차충전소에 이어 수소충전소까지 복합된 종합 에너지 충전소다.


강동충전소는 현대자동차와 에너지업계가 수소경제 확산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업한 사례로, 현대차가 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은 GS칼텍스가 담당한다.


올들어 첫 준공된 수소충전소로서, 서울 동부권과 수도권 동부권역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번째 서울 시내 상업용 수소충전소인 H강동 수소충전소는 총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다.


앞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오랜 충전소 운영 경험을 보유한 GS칼텍스와 협업으로 수소충전소 경제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광주 남구, 충북 청주, 전북 완주, 충북 음성, 충북 충주, 강원 삼척 순으로 8기 수소충전소를 준공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충전소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해외업체 인력의 한국 입국이 어려워져 준공 전 시운전이 늦춰졌으나 정부의 필수 해외인력 ‘14일 자가격리의무’ 면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해외업체와 국내 시공사와의 온라인 시운전 등을 통해 이번에 준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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