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에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가 발령·시행됐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15일 수도권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날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취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2개 이상 시도에서 예비저감조치 발령조건을 충족한 경우 3개 시도 전역에서 광역발령을 내기로 합의한 상태다.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중부 11개 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이 해당 지역이다. 이 지역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린다.
앞서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서구·동구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2㎍/㎥이다.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이날 오전 서울의 한 고층빌딩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글=신윤희 기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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