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고령자, 5월 화이자 백신 2차 120만명 우선 접종 계획 .. 1차 접종 3주 후 2차 접종 때문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1-05-01 1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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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1일(오늘)부터 질병관리청은 75세 고령자에 대해 백신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에 집중한다.


정부가 계획한 대로 4월까지 백신 1차 접종 300만명을 달성했으며 5월부터는 75세 이상자 2차 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2차 접종을 먼저 실시하는 이유는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 간격이 3주이므로 1차 접종을 마친 후 3주가 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5월 중하순에는 다시 1차 접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6월 말까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에 지자체에 “5월 셋째 주까지 1차 접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30일 기준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인 75세 이상이 약 350만명이다. 이 중 1차 접종을 마친사람은 121만9천명이다. 접종률은 34.9%로 나머지 약 227만5천명이 미접종자다.


75세 이상 접종 계획(자료, 매일안전신문 DB)
75세 이상 접종 계획(자료, 매일안전신문 DB)

1차 접종자 121만9천명은 1차 접종 3주 후에 2차 접종을 바로 해야 한다. 5월에 도입될 화이자 물량은 175만회분이며 4월까지 잔여량은 78만1천회분이므로 5월에 접종 가능한 물량은 총 253만1천회분(78만1천+175만)이다. 이 중 2차 접종자 121만9천명을 제외하면 1차 접종 가능자는 131만2천명이다.


이 131만2천명과 나머지 96만9천명(총 228만1천명) 에 대해서는 5월~6월에 2차까지 접종을 해야 하다.


이 계획대로 접종하게 되면 정부가 계획한 상반기에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화이자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달성하게 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수급량이다.


정부는 상반기에 7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1,200만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센터 수량도 부족하지 않지만 이 또한, 백신 도입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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