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오늘(16일) 광주경찰이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해 향후 건물붕괴 사고 원인을 진상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에 나설 전망이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전문수사관 등을 지원받아 현대산업개발(HDC) 본사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를 통해 HDC 본사와 현장 관계자들이 철거 당시 어떤 정보를 주고받았는지 계약서 등으로 구체적인 진상 규명을 밝혀낼 방침이다.
HDC는 지난 9일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의 현장 시공사로 한솔기업에 공사를 맡겼다. 그러나 해당 기업이 광주 지역 업체인 백솔건설 측에 재하도급을 준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이는 사고 다음 날인 10일 HDC 권순호 대표이사의 “재하도급은 한솔기업과 계약 외에는 주지 않았다.”라는 해명과 다른 것으로 확인돼 일각에서는 권 대표가 거짓말을 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HDC현장 관계자 중 일부를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고 압수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추가 입건자를 가려낼 전망이다.
경찰관계자는 “시공사 관련자 추가 입건 여부는 혐의를 규명해 검토할 예정이다.”라며 “수사 역량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수사를 진행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자를 엄정 수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참사로 20명 이상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현대산업개발 현장 관계자와 철거업체 관계자, 감리회사 관계자 등 14명이 피의자로 입건됐다.
백솔기업 대표와 현장 공사 책임자 등 2명은 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광주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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