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동청·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위험한 건설공사장 미리 찾아내 집중관리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8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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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 32분경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창고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서울시내 위험한 건설공사장을 미리 찾아내 집중관리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서울시내 위험한 건설공사장을 미리 찾아내 집중관리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서울광역본부)과 함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공사장에서 반복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 안전어사대’를 통해 설공사장에 대한 상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게 된다. 이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통보하면 고위험 공사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재점검 후 불량현장에 대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식으로 집중 관리한다.


‘서울시 안전어사대’는 토목, 건축, 방재 등 각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금까지 7000여 곳의 공사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고위험 건설공사장을 분류하고,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 실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건설공사장의 3대 안전 요소인 추락‧끼임 주의 및 보호구 착용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교육도 지원한다.


한제현 시 안전총괄실장은 “건설공사장에서 더 이상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더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은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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