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산업안전을 체험하면서 배우는 교육 기반 시설이 확대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을 간접 체험하고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장’을 전국 8번째로 전북 익산에 신설하고 중부교육장 시설을 증축해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익산 체험교육장은 내년 착공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일반산업단지 내 9,905.8㎡(3,001평)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진다. 이 교육장은 △안전아카이브관(가칭) △산업안전체험관(가칭), △시뮬레이션관(4D·VR 영상관, 가칭) △직업건강·일반안전체험관(가칭)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건설현장 체험 시설을 별도로 마련해 미래 산업의 안전교육도 실시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시뮬레이션관을 마련해 체험교육의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유일한 체험교육장인 중부 안전체험교육장은 1997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실외형 시설을 기상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실내형 시설로 개선한다.
지난해 설립한 타워크레인 체험장과 연계한 체험존을 신설, 전문적인 건설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재건축을 통해 모든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교육시설을 마련해 수도권 전역의 교육수요를 충족하는 안전체험교육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장은 △안전보건체험관(가칭), △가상안전체험관(가칭), △응급처치체험관(가칭)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체험교육장 부지 내 6,393㎡(1,938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된다.
공단은 현재 인천, 호남, 경남, 경북, 충청, 제천 6곳에서 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 안전체험교육장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전보건교육포털(www.koshats.or.kr)을 통해 예약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장 신설 및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나아가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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