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안전이다. 특히 산업 현장 내 안전은 생명과 직결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매년 수백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현장에서 스러진다. 이에 본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개한 실제 재해 사례를 기사로 재구성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매일안전신문] 지난 7월 9일 아침.
건설 업체 소속 근로자 A씨는 나갈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공사 현장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광주 광산구 덕림동의 빛그린 산단 공공 폐수 처리 시설 공사 현장. 터널 입구에 달린 차량 진출입로 램프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었다.
터널 높이는 약 5.9m. 램프는 터널 상부에 설치돼 있었다. 같은 날 오후 2시 45분. A씨는 램프의 캐노피 알루미늄 패널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터널 위 옹벽 쪽으로 다가갔다. 작업 발판 등 추락 위험 방지 조치는 되지 않은 상태였다.
중심을 잃고 쓰러진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했다. 당시 A씨는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A씨는 다른 작업자에게 발견돼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끝내 사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서는 반드시 추락 방지 조치를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사례처럼) 5.9m 높이의 캐노피 하자 보수 작업 등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은 비계를 조립하거나, 고소 작업대를 이용하는 등 작업 발판을 마련해 추락 위험 방지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비계는 건축 공사 현장에서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 가설물이다.
공단은 “안전모, 안전대 층 추락 위험 방지용 보호구를 (근로자에게) 지급해 작업 과정에서 착용하도록 관리, 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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