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제39회 국무회의서 “코로나 지원금, 국민들 작은 위로와 힘 되길 기대한다”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7 0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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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아프간 특별기여자, 모레부터 한국어 등 배운다”
- 서울·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철도, 노조 파업 예고도 이어져
김총리가 오늘(7일) 국무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총리가 오늘(7일) 국무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늘(7일) 제39회 국무회의가 열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과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소식, 서울, 인천 등 도시철도 노조 파업 예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 석상에서 전날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대해 “코로나 사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등에는 “국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며 카드사와 은행 등 민간기관과의 협업 필수를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아프간 특별기여자 국내 귀국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 총리는 “현재 (아프간인들은)인재개발원에서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생활하고 있다.”라며 “모레, 격리 기간이 끝나면 한국어와 한국문화, 법질서 등 사회적응 교육도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와준 진천과 음성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자리잡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도록 법무부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업해 주기 바란다.”라며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교육환경 마련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서울과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철도 노조 파업 예고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하철 운행이 차질이 빚어질 경우 시민들의 큰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라며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삶이 가뜩이나 힘들다. 모두 각자의 입장과 어려움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노조에게는 “지하철은 ‘지친 서민들의 발’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기 바란다.”라며 “파업을 자제하며 대화에 임해주시고, 사측은 협상에 나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국토교통부와 각 지자체에게 “노사 대화가 원만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라며 “특히 서울시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지하철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적극 강구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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