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솥뚜껑 닭볶음탕으로 대박난 사연..."프렌차이즈는 No"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7 2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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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 솥뚜껑 닭볶음 탕으로 연매출 15억원을 기록한 갑부가 눈길을 끈다.


7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솥뚜껑 닭볶음탕으로 연매출 15억 원을 올린 갑부 김춘구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춘구 씨는 전라남도 담양의 한 시골마을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 바로 솥뚜껑 닭볶음탕이었다.


김춘구 씨의 식당에는 나란히 줄을 선 솥뚜껑의 행렬과 화려한 불 쇼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곳의 솥뚜껑 닭볶음탕은 매일 도축되는 신선한 토종닭에 김춘구 씨의 특허 받은 고추장 양념 소스는 별다른 육수 대신 물만 넣어도 완벽한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손님들의 평이다.


게다가 참나무 장작으로 입히는 불 맛이 감칠맛을 더해 그 맛을 더 배가 시킨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이렇게 완성된 닭볶음탕은 화로 통째로 손님 테이블 앞까지 배달되고 그 엄청난 비주얼에 손님들은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를 한다고 했다.


닭볶음탕과 먹는 라면사리와 닭볶음탕을 먹고 나서 볶아 먹는 볶음밥도 별미였다.


이런 특별한 닭볶음탕 덕에 15억의 연매출을 기록했지만 어린시절 김춘구 씨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14살이란 어린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어머님을 여의고, 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해 전국을 떠돌아다녀야 해 김춘구 씨는 늘 집에 있었다고 했다.


배가 고파 일용직은 물론 신문 배달, 농번기 추수, 웨이터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대학도 포기한 채 무작정 열심히 돈만 벌었다는 김춘구 씨는 처음에 모은 돈으로 호프집을 시작했다가 화재로 인해 모든것을 잃었다고 했다.


절망할만한 상황이었지만 김춘구 씨는 다시 일어나 지금의 솥뚜껑 닭볶음탕을 탄생시켰다고 했다. 하지만 김춘구 씨는 체인 문의를 받지만 수억의 제안에도 이를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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