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50명으로 1주일만에 다시 2000명대...수도권 확산세 심상치 않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8 0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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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수도권 '6인 모임' 허용 이틀째인 7일 점심시간이 시작된 오전 11시 40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 모습. 4인 테이블은 대부분 손님들이 있는 반면 6인 테이블은 비어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수도권 '6인 모임' 허용 이틀째인 7일 점심시간이 시작된 오전 11시 40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 모습. 4인 테이블은 대부분 손님들이 있는 반면 6인 테이블은 비어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확진자가 1주일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50명 늘어 총 누적 26만54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2050명은 국내 발생이 2014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확진자는 1일 2024명→2일 1961명→3일 1708명→4일 1804명→5일 1490명→6일 1375명→7일 1597명→8일 205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명 늘어 누적 2334명을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수도권 상황은 심상치 않다.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677.6명인데, 수도권 확진자가 일 평균 1172.1명이다.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는 직전 주(8월25∼31일)의 1117.7명보다 54.4명 늘어난 것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수도권의 경우 일평균 확진자 수가 오히려 증가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교육시설 등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져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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