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피스에서도 ‘한글 글꼴’ 사용 가능...‘안심글꼴파일’ 공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8 17: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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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韓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글꼴 12종 탑재 예정’
MS오피스에 탑재된 안심글꼴파일 12종 (사진, 문체부 제공)
MS오피스에 탑재된 안심글꼴파일 12종 (사진, 문체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지난해 3월부터 155종의 ‘저작권 안심글꼴파일’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글꼴파일 12종을 탑재했다. 올해 안으로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8일 오후 4시,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과 함께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국제문해의 날 계기 공공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 문해의 날’은 1965년 11월 17일 유네스코가 개인과 공동체, 사회에서의 문맹 퇴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9월 8일을 해당 날로 제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체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업무협약(MOU)체결 ▲안심글꼴파일 개방 및 민간협업 활용사례 발표 ▲MS오피스 안심글꼴파일 탑재 축하 영상 공개 등이 진행됐다.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5개 기관인 안동시·마포구·칠곡군·국립중앙도서관·완도군에서 개방한 안심글꼴파일 12종이 MS오피스 프로그램에 탑재된다.


글꼴 선정은 저작권 등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다운받은 횟 수가 많으며,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 전달력이 우수한 글꼴 등을 기준으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글꼴 12종은 올해 안으로 MS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워드·파워포인트 등 MS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탑재가 끝나면 전 세계 한국어 사용자 8100만 명이 편리하게 한글 글꼴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저작권 안심글꼴파일’은 이름 그대로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문체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총 155종(공공 113종·민간 42종)을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안심글꼴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한컴오피스에서는 공공 안심글꼴파일 총 69종을 사용할 수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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