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인근 중학교서도 확진자 나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9-10 1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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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발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제주도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며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인근 중학교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1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유증상자 3명 등이다.


이 중 8명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명, 선행 확진자의 지인 1명 등이다.


앞서 지난 7일 해당 학교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해당 학교 관련 확진자는 누적 2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09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3명이 양성, 107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정중학교와 국제학교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정중 1학년 학생과 국제학교 6학년 학생 각 1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대정중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416명과 국제학교 6학년 학생 및 교직원 54명 등 4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71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1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593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2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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