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통계⑫] 올해 상반기 질병재해 원인... ‘신체부담작업’ 가장 높아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3 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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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에 의한 사망자 수... 뇌심질환이 270명 넘겨 1위
- ‘폐에 먼지’ 진폐 사망자 뇌심질환 이어 200명 대 기록
공장 가동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공장 가동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매일안전신문] 올해 상반기 질병에 의한 재해자 수는 ‘신체부담작업’이 타 유형 대비 나홀로 3000건을 기록했다. 특히 난청사고는 재해자 1900명 대를 넘겼으나, 사망자 수는 ‘0명’을 내보였다.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질병재해자 사고 유형은 신체부담작업이 3005건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요통이 2378건을 기록해 1위를 뒤따랐으며, 세 번째는 1944건을 내보인 난청으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모두 1000건 아래로, ▲기타 872건 ▲진폐 ▲뇌심질환 582건 ▲기타화학물질중독 81건 ▲금속 및 중금속 중독 29건 ▲유기 화합물 중독 12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경우 뇌심질환자가 723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진폐가 217명으로 확인돼 2위로 집계됐다.


유형별 질병 사망자 수 그래프 (사진, 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유형별 질병 사망자 수 그래프 (사진, 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재해 유형에서 4위를 내보인 기타가 135명으로 다소 높게 조사됐다.


이외 유형은 모두 100건 아래로, ▲기타화학물질중독 21건 ▲금속 및 중금속 중독 10건 ▲유기 화합물 중독 7건이다.


재해자에서 2위를 기록했던 난청이 사망 유형에서는 0명을 나타냈다.


한편 질병사고가 가장 많이 나타난 업종은 제조업이며 3524건을 내보여 타 유형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다. 건설업의 경우 1300건으로 제조업보다 절반 이상인 2224건이 감소됐다.


업종별 질병 사망자 수 그래프 (사진, 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업종별 질병 사망자 수 그래프 (사진, 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사망자는 통상 서비스업으로 지칭되는 기타의 사업이 194건으로 200건 대 코앞까지 다가갔으며, 광업이 176건으로 1위의 뒤를 이었다.


제조업은 173건을 집계해 3위로 파악됐으며, 건설업은 68건으로 다소 낮은 사망울를 보였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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