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망①] 최근 3년간 상반기 산재 사망사고... ‘건설업 200명 대 유지 中’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5 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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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 사망사고, 지난해 상반기 254건으로 가장 높아
- 제조업 최근 3년간 90~100명 대 사망자 수 유지 중
- 사고 원인, ‘떨어짐’사고가 타 업종 대비 압도적으로↑
경기도의 한 공사현장, 사진 관련 무 (사진, 장우혁 기자)
경기도의 한 공사현장, 사진 관련 무 (사진, 장우혁 기자)

[매일안전신문] 최근 3년간 발생한 상반기 산재사고 중 건설업이 연이은 200명 대를 기록하면서 타 업종 대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제조업은 90~100명대를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설업 상반기 사망사고는 지난 2019년 229명이었으며, 다음 해인 2020년에는 254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240명을 기록해 건설업은 3년 째 지속적인 200명 대를 내보이고 있다.


제조업은 지난 2019년 같은 기간 108명을 집계한 이후 지난해와 올해 모두 각각 100명 대 아래인 97명을 나타냈다.


다음으로는 통상 ‘서비스업’으로 지칭되는 기타의 사업의 사고량이 많았으며, 올해 68건, 지난해 62건을 누계했다. 지난 2019년에는 71건으로 3년 중 가량 높게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사망사고 업종 별 그래프 (사진, 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올해 상반기 사망사고 업종 별 그래프 (사진, 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한편 같은 기간 중 올해 상반기 사망사고 원인은 ‘떨어짐’이 210건으로 타 업종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해당 유형은 지난 2019년부터 매해 높은 사고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 178건 ▲2019년 184건으로 파악됐다.


올해 상반기 사망사고 유형 별 그래프 (사진, 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올해 상반기 사망사고 유형 별 그래프 (사진, 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다음으로는 끼임사고가 많았으며, 올해 57건으로 ‘떨어짐’사고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지만 3년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끼임사고는 지난 2019년 65건 발생했으며, 지난해는 53건으로 올해와 비슷한 사고량을 내보였다.


세 번째로 높은 유형은 ‘부딪힘’으로, 지난해 45건, 지난 2019년 42건, 올해 38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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