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대구시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54명으로 늘어났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명이 발생했다.
이 중 39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우나 관련 추가 확진자다.
앞서 지난 13일 해당 사우나 관련하여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검사 등을 통해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해당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누적 54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전날 지역 내 사우나·목욕탕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내 227개 목욕탕에서 근무하는 세신사, 관리자, 운영자 등 종사자 전원은 오는 2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해당 목욕탕들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목욕장 종사자 전수 PCR검사 실시 여부 ▲이용자 출입자 명부작성 여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환기 및 소독 적정 여부 ▲시설 내 음식섭취 금지 ▲평상 등 고용물품 사용자제 등이다.
시는 중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4465명으로 늘었다. 이 중 532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3873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229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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