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과 함께 치러질 종로 등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빅매치'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8 1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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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궐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다. 이낙연 전 대표 사퇴로 서울 종로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사퇴로 서울 서초갑, 정정순 전 민주당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충북 청주상당에서 재선거가 치러진다. 현재 재판 중인 의원들이 있어 최대 6곳에서 치러질 전망이 나온다.
내년 보궐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다. 이낙연 전 대표 사퇴로 서울 종로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사퇴로 서울 서초갑, 정정순 전 민주당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충북 청주상당에서 재선거가 치러진다. 현재 재판 중인 의원들이 있어 최대 6곳에서 치러질 전망이 나온다.

[매일안전신문] 정치 1번지 종로 보궐선거 빅매치 성사가 관심이다.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최소 3곳 이상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선거가 치러질 종로와 서초 지역에서 빅매치가 예상된다. 특히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정치적 상징성이 큰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누가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배출했다. 윤보선,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 지역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종로가 갖는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하면 종로의 후보는 대선 주자와 러닝메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여권에서는 지난 총선 당시 종로 출마설이 돌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영선 전 서울시장 후보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제 고향인 상계동에서 당선되는 상계동 국회의원이 되는 게 제 꿈이지 국회의원이 되는 것 자체가 꿈이진 않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안절수 국민의당 대표도 오르내리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대선이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순간"이라며 "대선 때 국민의당과 제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집중해서 고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여야 대선 예비후보 경선 결과에 따라 예비 후보 중에서 종로 보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여권에서 3위로 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출마를 고민할 것이란 분석이다.


내년 보궐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다. 이 전 대표 사퇴로 서울 종로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사퇴로 서울 서초갑, 정정순 전 민주당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충북 청주상당에서 재선거가 치러진다. 현재 재판 중인 의원들이 있어 최대 6곳에서 치러질 전망이 나온다.


현행 선거법상 내년 1월 31일 이전 직위상실형을 확정받으면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에, 내년 4월 30일까지 확정되면 6월 1일 지방선거 때 재선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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