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ㆍ이재명, 여론조사 결과 정반대 ... 면접원 전화면접조사와 무선전화 자동응답조사 방식 차이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0 1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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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번호 무선 전화 자동응답 방식 윤석열 후보 1위
- 면접원 전화 면접 조사 방식 이재명 후보 1위
KBS 조사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했지만,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 조사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사진,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
KBS 조사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했지만,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 조사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사진,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

[매일안전신문]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대선후보 지지율에 대한 두 여론조사기관의 결과는 정반대다.


같은 기간(한국리서치 16~18일, 한국사회여론조사 17~18일) 조사해 20일(오늘) 발표된 서로 다른 기관의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했지만,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 조사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차이는 여론조사 방식이다. KBS 조사는 100%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방식 조사이며 한국사회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전화 자동응답방식 100%이다.


무선전화 자동응답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1위이며 면접원 전화방식은 이재명 후보가 1위이다.


이날 발표된 KBS 여론조사에선 ‘누가 차기 대통령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7.8%를 기록,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섰다. 2위는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18.8%), 3위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14.8%), 4위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12.0%) 였다. KBS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선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KSOI와 TBS가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추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28.8%를 기록해 이 지사(23.6%)를 5.2%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윤 후보가 같은 기관 조사에서 이 지사를 앞선 것은 지난달 20~21일 조사 이후 4주 만이다. 이어 홍 의원(15.4%), 이 전 대표(13.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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