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근 ‘판교 성남 대장지구 특혜의혹’과 관련해 여당 내 대선 경선후보와 야당으로부터 동시에 공격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보다 누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봐달라”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시밭길 헤쳐서라도 새로운 길을 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부당한 이익을 지키려는 기득권의 저항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고하고 집요하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개혁을 말할 순 있지만, 반발과 고통을 감내하며 할 일을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득권의 반발을 감수할 용기, 난관을 이겨내는 추진력 없이 개혁은 한 발자국 떼기도 쉽지 않다”면서 “그러니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보다 누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봐주십시오. 온갖 왜곡과 음해 흑색선전을 헤치고 저 이재명이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국민과 함께 어떤 일을 해냈는지 살펴봐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두려움 때문에 할 일을 피하지 않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돈과 명예 온갖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저의 삶은 기득권과 끝없는 투쟁이었다. 멈추고 싶었던 적도 있다. 시끄러운 일 하지 않으면, 좋은 소리 들으려 적당히 타협하고 애매 모호한 말로 국민을 헷갈리게 하면 참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정치”라면서 “하지만 그것은 주권자에 대한 배신이기에, 국민이 준 권력 제대로 안 쓸 거면 정치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견디고 돌파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제게 기회를 주시면, 어떤 경우에도 어떤 난관도 뚫고 반드시 길을 만들겠다. 두려움 때문에 기득권 때문에 가지 못했던 길, 가시밭길을 헤쳐서라도 이재명이 앞에서 그 길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야당은 물론이고 당내에서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분기점인 호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지지자들의 지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1005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적합성을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가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38.5%를 얻었어 30.8%에 그친 이 지사를 오차범위 밖인 7.7%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조사에서는 이 지사(31.8%)가 이 전 대표(25.6%)를 앞섰다.
9월 1주차 조사 때에는 이 지사 30.4%, 이 전 대표 21.0%, 2주차 조사에선 이 지사 31.0%, 이 전 대표 24.5%였다.
이번 조사에서 두 사람 다음으로는 박용진 의원(7.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김두관 의원(1.8%)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4명을 대상으로 실시, 전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광주·전라 지역에서 이 지사가 36.2%로 이 전 대표(34.0%)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다만 이 지사가 전주보다 7.0%포인트 내린 반면 이 전 대표는 2.5%포인트 상승해 격차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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