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규 확진 53명...유흥주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추가 확진 등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9-23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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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유흥주점, 종교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명이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달성군 9명 ▲달서구·북구 각 8명 ▲서구 6명 ▲동구·수성구·남구 각 4명 ▲세종시 4명 ▲경북 고령 3명 ▲경기도 용인 1명 ▲전남 순천 1명 ▲강원도 동해 1명 등이다.


이 중 14명은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지난 20일 해당 유흥주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실시된 접촉자 검사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20일 1명, 21일 3명, 22일 14명 등이다.


이로써 해당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9명으로 늘었다. 이 중 5명은 n차 감염자다.


방역당국은 해당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서구·남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추가 확진자 3명이 나왔다.


앞서 지난 18일 해당 종교시설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검사에서 19일 1명, 22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누적 5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지난 13일 해당 사우나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달 14일 2명, 15일 3명, 16일 9명, 17일 39명, 18일 20명, 19일 8명, 20일 6명, 21일 6명, 22일 4명 등 9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98명으로 늘었다.


이 중 31명이 n차 감염자다.


또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1 관련 1명, 남구 소재 학교 관련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원 조사 중이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4687명으로 늘었다. 이 중 51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31명 추가돼 누적 1만409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늘어나 총234명이다.


사망자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끝내 숨졌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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