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 최현미(32세) 선수는 지난 18일 경기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9차 방어전에서 브라질 ‘시모네 다 실바’ 선수를 9라운드만 만에 KO시켜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본지는 이번 최 선수의 경기를 주선하고, 기획한 프로모터 이춘길 KBA명예회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경기 결과에 대한 소감과 향후 목표를 들었다.
이 회장은 80년대 근성의 복서로 한국을 대표해 12회 아시아 선수권과 킹스컵,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흭득한 바 있으며, 이번 9차 타이틀 방어전에 프로모터로 돌아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경기는 최 선수 부친(최영춘씨)과 만남 이후 최 선수의 프로모터 제안을 받아 어렵게 협력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이 회장은 권투계를 떠난지 오래돼 혼동스러웠지만 최 선수의 능력과 권투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후배와도 상의를 하며 대진 대학교와 동두천시에서 협력해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최 선수의 이번 경기 결과와 향후 계획은?
“조인식 때 최현미 선수가 5회에 K.0로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1회부터 오버 페이스로 도전자를 몰아붙였죠 상대 선수(브라질, 시모네 다 실바)가 36전의 높은 시합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심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최 선수가 9회에 KO 승을 따냈죠”
“경기에서는 프로포터의 역할도 큽니다. 만약 능력이 없다면 시합 주최가 힘들죠, 그런 면에서 저는 이번 경기에서 프로모터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모두 다 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도 최 선수의 기존 4 KO 전적을 5 KO로 만들었으니 더욱 만족합니다.”
“향후 경기 계획은 12월 미국에서 시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년 봄에 프로모터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까 합니다. 저의 목표는 최 선수를 세계 최초로 WBA, WBC, IBF 통합 챔피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프로모터로써 마지막 한마디는?
“80년도에는 한국 프로권투가 모든 국민을 웃게 만들고 울게 만드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였지만 최근 인기 스포츠들이 급부상하면서 권투계가 하향길로 접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준다면, 권투계의 인기도 부상하리라 봅니다.”
“이번 시합에서 나온 화끈한 한방처럼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지쳐계실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