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김밥집 종업원이 명품을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별점 테러’를 가한 손님이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밥집 아줌마가 루이비통 가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원글은 지난 4월 트위터에 올라온 것이다. 당시 트위터 이용자는 “유명 김밥 전문점의 배달 리뷰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한 손님의 리뷰 모음을 공개했다.
손님은 “일하시는 분 가방이 루이*통”, “이모님 가방(루이*통)이 좋아보여요”, “일하시는 분 루이*통 가방 저도 갖고 싶어요” 등 거의 매일 김밥집 직원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달았다. 트위터 이용자는 “아이디 3개를 돌려가며 ‘아줌마가 루이*통에 *찌 신발 신는다’고 도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어이없다’는 반응과 함께 리뷰 작성자를 맹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배알이 꼴려서 저러나. 김밥집 종업원은 명품 쓰면 안 되나. 남의 것을 훔친 것도 아니고”라며 “세상에 이상한 사람 참 많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은 김밥 말고, 농사 짓는 사람들이 명품 소지하고 외제차 끌고 다니는 걸 아니꼽게 보는 것 같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외에도 “루이*통에 열폭(열등감 폭발)하는 게 안쓰러워 보인다. 인생 패배자 같다”, “한국은 급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자기가 생각한 상대 수준이 있는데, 그 이상을 누리는 것 같으면 눈이 돌아간다”, “사고방식도 무섭지만, 이를 행동(악성 댓글)으로 옮긴 것도 무섭다”, “저 정도 명품은 다 살 수 있는 건데 왜 저러냐” 등 비판이 줄을 이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이런 악성 댓글은 네이버 기준 중복 신고를 할 경우 모두 삭제할 수 있다.
한편 악성 리뷰로 피해를 입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며 주요 배달 앱들은 리뷰 정책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 ‘허위 의심 리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요기요도 ‘클린 리뷰’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전담팀을 통한 리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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