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안전교육 받고 요금 할인도 받자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3 16: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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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정책과장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기여할 것”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합격자, '따릉이' 요금 감면 혜택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합격자, '따릉이' 요금 감면 혜택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최근 많은 서울시민들이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애용함에 따라 정부는 안전교육과 인증제를 진행해 이용요금 할인 제도를 실시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혜택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3일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인증제에 합격할 시 따릉이(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일일권 30%, 정기권 15%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자전거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자전거 인증제 필기 및 실기평가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각 자치구 또는 서울시·행정안전부 등록 민간 자전거단체에서 올해부터 주최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이론·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이론 교육과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야외 대면 실습 교육 등 방안을 마련해 제한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대면이 필수적인 인증제의 경우 1.5m 이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대규모 공간이 확보된 장소에서 실시한다.


자전거 인증제 합격자 '따릉이 앱' 예시화면 (사진, 서울시 제공)
자전거 인증제 합격자 '따릉이 앱' 예시화면 (사진, 서울시 제공)

또한 응시인원을 팀별로 나눠 시간차로 진행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해 진행한다.


인증 유효기간 및 요금감면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가능하며, 따릉이앱 회원가입 후 일일권, 정기권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 6월과 7월 인증제 합격자의 경우 지난달부터 감면이 소급적용 된다.


인증제 및 각종 자전거 관련 교육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 몽땅 1번지 → 서울시 강좌정보에 게시된 일정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배덕환 서울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률 증가 등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자전거 인증제를 조정 시행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증제 합격자는 따릉이 요금 감면 혜택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에 대한 관심 및 참여를 높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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