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근 많은 서울시민들이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애용함에 따라 정부는 안전교육과 인증제를 진행해 이용요금 할인 제도를 실시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혜택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3일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인증제에 합격할 시 따릉이(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일일권 30%, 정기권 15%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자전거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자전거 인증제 필기 및 실기평가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각 자치구 또는 서울시·행정안전부 등록 민간 자전거단체에서 올해부터 주최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이론·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이론 교육과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야외 대면 실습 교육 등 방안을 마련해 제한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대면이 필수적인 인증제의 경우 1.5m 이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대규모 공간이 확보된 장소에서 실시한다.
또한 응시인원을 팀별로 나눠 시간차로 진행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해 진행한다.
인증 유효기간 및 요금감면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가능하며, 따릉이앱 회원가입 후 일일권, 정기권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 6월과 7월 인증제 합격자의 경우 지난달부터 감면이 소급적용 된다.
인증제 및 각종 자전거 관련 교육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 몽땅 1번지 → 서울시 강좌정보에 게시된 일정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배덕환 서울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률 증가 등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자전거 인증제를 조정 시행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증제 합격자는 따릉이 요금 감면 혜택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에 대한 관심 및 참여를 높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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