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성적을 비관해 자살한 서울대생 사건이 의문점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당신이혹하는사이2'에서는 성적 비관 극단적 선택 서울대생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영주 감독은 부산 송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한 대학생의 변사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변영주는 한 수첩을 꺼냈는데, 첩의 주인은 바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1학년 김성수 씨였다.
수첩엔 오리엔테이션부터 과 MT 일정까지 새내기의 설렘이 가득한데 이상하게 6월부턴 그의 수첩엔 어떠한 흔적도 남아있지 않았다.
1986년 6월 김성수 씨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공부를 하던 중 하숙집으로 결려온 낯선 남성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섰다. 이후 소식이 전해진 건 나흘 뒤 부산 송도 앞 바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서울에 있는 서울대생이 부산 송도 바다에서 사체로 발견 된 것이다.
경찰은 김성수 씨의 죽음을 성적 비관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지었다.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였다. 시험공부를 하던 성수 씨가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연고도 없는 부산까지 가서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문점이 있었다. 김성수 씨의 부검감정서 한 귀퉁이엔 손 글씨로 급히 적은 듯한 문구가 추가돼 있었는데 내용을 보면 경뇌막하 출혈 20cc이라는 그자가 써져있다.
이에 부검감정서를 검토한 전북대학교 법의학과 이호 교수는 "이런 감정서는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김성수 씨 유족 측은 수사기관이 이를 은폐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법원은 "대학에 입학한 지 3개월 된 김 씨가 연고도 없는 부산에서 시멘트 덩어리를 달고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자살했다고 볼 근거가 사실상 거의 없다"며 유족 측의 손을 들어줬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