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434명으로 첫 발생 이후 613일만에 최다...3000명대도 우려된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4 0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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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신윤희 기자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13일만인 24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난 8월11일의 2221명 최다 기록을 44일만에 깬 것이다. 추석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늘어 총 누계 29만5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716명에서 718명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단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면서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주까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 2434명은 국내발생이 241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일 2087명→19일 1909명→20일 1604명→21일 1729명→22일 1720명→23일 1716명→24일 243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7명 늘면서 누적 2434명으로 집계됐다. 공교롭게 이날 신규 확진자와 누적 사망자 숫자가 같다.


최근 추석연휴에 코로나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인구가 지방으로 활발하게 이동한 탓에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2000명대 확진자가 지속되면서 3000명대까지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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