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경북 영주에 있는 중식 노포...'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이한 짜장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2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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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매일안전신문] 경상북도 영주에 있는 중식 노포가 눈길을 끈다.


27일 밤 9시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는 경북 영주의 중식 노포 음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경상북도 영주에 있다는 특이한 중식 노포를 찾았다. 하지만 먼길을 달려왔지만 주민들 말로는 오랜시간 문을 열지 않았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다시 제작진들은 영주까지 와서 중식 노포를 찾았다. 다행이 문은 열려 있었다. 해당 노포에닌 흔한 탕수육도 없었다.


메뉴라고는 오직 짜장, 짬뽕, 우동, 볶음밥이 전부였다. 제작진은 우선 짜장면을 주문했다. 짜장면 위에는 고춧가루가 뿌려 나왔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짜장면을 한입 가득 먹은 제작진은 "긴가민가하면서 오긴했는데 진짜 맛있다"며 "안 짜고 부드러운데 춘장 특유의 짠 맛이 안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설탕을 안쓴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감칠맛이 나고 풍미가 느껴지는 그야말로 서울에서는 먹어본 적 없는 맛"이라고 했다.


짜장면을 모두 먹은 제작진들은 달인을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달인들은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제작진들은 짜장면이 참 맛있었다고 말했다.


달인은 "그냥 조용히 짜장면을 대접하고 싶다"며 "76년도 부터 장사를 했다"고 말했다. 40년 넘게 딴 것 안하고 오직 중식만 했다는 달인의 말에 제작진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달인은 춘장을 보여줬다. 춘장을 숙성해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손님들은 "잡내가 안난다" "끌리는 맛이다"고 말했다.


숙성춘장 외에도 달인은 잣을 물에 끓여 그 끓인 물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숙성 춘장에 잣 끓인 물을 넣어 볶는 것이 달인의 비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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