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이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달서구 37명 ▲달성군 30명 ▲수성구 14명 ▲북구 8명 ▲동구·서구 각 7명 ▲남구 4명 ▲중구 2명 등이다.
이 중 63명은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지난 20일 달서구 소재 유흥주점, 서구 소재 노래방 등 2개 업소에서 일한 베트남 출신 여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결혼식, 생일파티 등 친인척, 지인모임을 통한 밀접접촉이 많아 추가 확산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해당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489명으로 늘었다, 유흥시설 관련 82명, 지인모임 관련 407명 등이다.
또 중구 소재 일반음식점과 일반주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우선 중구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해서는 지난 27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누적 6명이 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4 관련해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4명이 접촉자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5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서구 소재 사우나 2곳에 관련해서도 각각 1명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해당 사우나 2곳에 대한 확진자는 각각 누적 105명, 59명이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5426명으로 늘었다. 이 중 990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325명은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서, 653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중이다. 12명은 입원예정이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53명 추가돼 총 1만4361명이다. 사망자는 236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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