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누리호’ 내달 21일 최종 발사 예정일 확정... 발사 전 ‘기체점검’ 지속할 예정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9 17:14:05
  • -
  • +
  • 인쇄
용 차관 “발사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역량 동원해 최선 다하겠다”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 비행체 모습 (사진, 과기부 제공)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 비행체 모습 (사진, 과기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늘(29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차 발사 예정일이 내달 말로 결정됐다. 누리호는 지난달 말 비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비행 모델 조립과 발사대 점검이 진행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29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1차 발사 예정일을 내달 21일로 결정했으며, 예비 일은 같은 달 22일부터 28까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가능기간을 확정한 ‘발사관리위원회(위원장, 용홍택 1차관)’는 누리호 발사와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써 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다.


금번 회의에서 발사관리위원회는 발사 준비현황과 최종 발사까지의 준비 작업과 발사 조건(기상·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기간을 확정했다.


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설정된 발사 예비일의 경우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설정했다.


누리호는 지난달 말 비연소시험(WDR)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비행 모델 조립과 발사대 점검 등의 최종 발사 준비를 진행 중이다.


WDR을 마친 비행기체의 단을 분리하고, 실제 비행을 위한 화약류 등을 장착 하고 있다. 내달 중순 즈음 비행모델 조립을 완료한 뒤 발사 이틀 전까지 기체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누리호가 발사될 제2발사대는 발사체와의 통신 연계 현황과 발사 운용을 위한 각종 설비·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내달 중순까지 발사를 위한 준비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과기부 용홍택 제1차관은 “향후 남아있는 발사 준비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다하고자 하며, 발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발사가 진행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우혁 기자 장우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