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중국의 한 게임 제작사가 트위터에 150만 폴로어 기념 일러스트를 공개했다가 황급히 교체했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국내 온라인에서 남성 혐오(남혐)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집게 손가락’ 모양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29일 중국 미호요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原神)’ 공식 트위터에는 폴로어 15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게임 속 캐릭터의 하나인 ‘산고노미야 코코미(珊瑚宮心海)’가 독서하고 있는 ‘라이덴 쇼군(雷電将軍)’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었다.
아무 문제 없는 평범한 일러스트였지만, 미호요는 얼마 안 가 빠르게 그림을 교체했다. 다시 올라온 일러스트는 딱 한 곳이 바뀌어 있었다. 코코미의 집게 손가락 모양이 활짝 핀 손바닥으로 바뀐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교체 배경을 궁금해 했다. 한국 사정을 잘 아는 일부 네티즌은 “집게 손가락은 한국에서 혐오 표현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한국 남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남혐 표현”이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해당 일러스트는 ‘그 손가락 근황’ 등의 제목으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해외에서 저 손 모양을 안다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외국에 (집게 손가락이) 한국 남성을 혐오하는 표현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원신은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미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원신은 이세계의 여행자가 돼 잃어버린 혈육을 찾는 여행이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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