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연일 넷플릭스 흥행 순위를 새로 쓰고 있는 드라마 ‘오징이 게임’이 지상파 드라마였을 때를 가정한 게시물이 인기다. 지나친 간접 광고(PPL), 중간 광고와 ‘K-드라마’ 특유의 신파, 가족애 코드로 지금의 세계적 성공은 없었을 것이라는 취지다.
2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공중파(지상파) 드라마였다면’이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이 합성·편집한 오징어 게임 패러디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다.
지상파 버전의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버전과 상당히 다른 연출을 보여준다. 극중 성기훈(이정재 분)에게 게임 참가를 제안하는 양복 남성(공유 분)은 ‘딱지’ 대신 ‘커피’를 건넨다. 공유가 모델로 있는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제품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수재 조상우(박해수 분)의 출신 대학은 ‘한국대’로 바뀐다. 게임 참가자들이 입는 운동복에는 유명 브랜드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다. 참가자들이 자고, 먹고, 게임할 때 등장하는 모든 물건에는 유명 브랜드의 상표나 로고가 그려져 있다.
참가자들의 운명이 갈리는 결정적 순간에는 ‘잠시 후 계속됩니다’라는 중간 광고 안내가 뜬다. 알고 보니 이정재는 참가자 가운데 한 명과 가족 관계였으며, 게임이 끝나고 1년 뒤 함께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된다.
패러디 게시물은 일부 국내 드라마의 과도한 PPL과 뻔한 연출 방식을 꼬집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네티즌들은 “그럴 듯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 네티즌은 “(일부 드라마에서는) 등장 인물이 직장 (PPL) 상품을 설명해주거나,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팔지도 않는 해외 상품이 PPL로 나오고 있다”며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 83개국 가운데 81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생존 게임에 참가자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다. 영화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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