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경기도 연천의 한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확진자 89%는 백신을 맞고도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였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전날 오후까지 총 46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46명 가운데 41명(89.1%)은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돌파 감염 사례였다.
최초 확진자는 중사 A씨로 지난달 16~23일 청원 휴가를 다녀온 뒤 24일 복귀했다. 이후 1차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2차 검사에서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방역 지침에 따라 음성 판정 이후 정상적인 부대 생활을 했다고 한다.
부대 측은 A씨 확진 이후 휴가자를 제외한 148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돌입, 총 46명의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다. 대다수는 무증상이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2일 오후 연천 부대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지휘관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집단, 산발적 감염이 반복되면서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양구군 육군 부대에서는 병사 6명이 휴가 복귀 뒤 예방 격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원 춘천·전남 담양에선 간부 1명이 의심 증상을 보이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강원도 홍천 11사단에서는 20대 병사 A씨가 휴가 기간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원 390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10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보고되기도 했다.
군 당국은 코로나 잠복기 등을 고려해 집단 감염 발생 부대의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당국과 협조해 관군 합동 역학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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