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코시국에 눈길 끄는 인테리어, 연매출이 무려 100억이라던데...'비법이 뭐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2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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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 인테리어로 연매출 100억을 달성한 서민갑부가 눈길을 끈다.


5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인테리어로 연매출 100억을 달성한 갑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서민갑부는 바로 일당 6만원의 건설 노동자로 시작해 연 매출 100억 원의 CEO가 된 박치은 씨였다.


박치은 씨는 연봉 5천만 원의 대기업 사무직을 관두고 건설현장 일용직을 선택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고 했다.


박치은 씨의 인테리어 디자인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눈에 보이지 않아야 집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생각에서 나온 바로 '무(無) 몰딩' 인테리어라는 것이다.


몰딩이란 창틀이나 가구 따위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몰딩을 없애면 깔끔한 디자인과 공간의 개방감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시공을 하는 데 있어 품과 시간이 많이 들어 고급 아파트나 호텔에만 적용되어 왔다고 했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집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소비자들 역시 많아졌다. 그러면서 일반 주거 공간에 이 몰딩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무(無) 몰딩 인테리어를 선택하고 있게 됐다고 박치은 씨는 설명했다.


특히 무(無) 몰딩 시공을 활용한 인테리어 중에 단연 인기는 히든도어인데 벽체 사이에 숨은 듯한 연출이 가능해 공간의 확장과 디자인의 일체감을 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이렇듯 박치은 씨는 자신이 가진 인테리어 정보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올리고 있는데 지금은 약 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라고 했다. 박치은 씨의 영상을 보고 찾아오는 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박치은 씨는 대학생 시절 열심히 스펙을 쌓아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권고사직을 당하는 선배들을 보며 그것이 곧 자신의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27세의 나이에 스스로 그곳을 나와 일당 6만 원의 일용직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치은 씨는 전문 기술직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하고 몸으로 기술을 익히기 위해 일을 시작했지만 결코 쉽진 않았고 말했다.


여기에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아들을 얻게 되면서 현실과 타협해 다시 기업에 들어가려 했었지만 그런 박치은 씨를 말린 것은 아내였다고 했다.


이런 든든한 가족의 믿음 덕에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3년 만에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를 차리며 창업 5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이라는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박치은 씨는 또 인테리어 비법을 알리기도 했다. "커튼이 빛이 비치는 커튼을 사용하면 좋다"며 "포인트로 간접 조명이 들어가면 훨씬 우아해 보인다"고 했다. 이어 "좋은 호텔에 가면 대부분 이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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