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에 비 내린 기압골 남부지방으로 남하...경기북부 등 아침기온 10도 이하 쌀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1 1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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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사흘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비가 갠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에서 바라본 하늘이 가을 모습이다. /연합뉴스
한글날 사흘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비가 갠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에서 바라본 하늘이 가을 모습이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전국적으로 비를 뿌린 기압골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남부지방에만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더 오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10㎜ 내외, 강원영동남부와 충청남부에는 시간당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남부지방과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에는 비가 이어지겠고, 일부 충청남부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오늘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강원영동은 오늘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낮까지, 제주도는 13일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다시 기압골이 북상하면서 충청권과 강원남부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북동풍과 남동풍이 수렴하고 지형적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에는 내일 아침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 경상권, 제주도 20~70㎜(많은 곳 제주도(남부, 동부, 산지) 100㎜ 이상), 전라권, 울릉도·독도, 11일 강원 영동 중북부 10~40㎜, 충청권, 강원영서남부 5~20㎜, 수도권, 강원영서중북부 5㎜ 미만이다.


오늘 낮 기온은 15~21도로 어제(22~32도)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지겠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특히 오늘과 13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기온은 내일 20도 내외, 13일 20~25도로 차차 높아져 13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해상(그림 참고)에서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동해안과 남해안은 내일까지, 제주도해안은 13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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