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우나 관련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누적 5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0-11 1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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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앞 임시선별검사소에 줄 서있는 시민들의 모습(사진=김혜연 기자)
임시선별검사소에 줄 서있는 시민들의 모습(사진=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제주도에서 사우나 관련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이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중 4명은 서귀포 서귀동 소재 ‘중앙목욕탕 여탕’ 이용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해당 목욕탕 이용자에 대한 검사 안내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누적 5명으로 늘었다.


도는 해당 목욕탕과 관련해 가칭 ‘서귀포시 사우나2’로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분류했다.


아울러 확진자는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는 해당 목욕탕을 비롯한 확진자 동선으로 공개하며 해당 동선의 시설 이용자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972명으로 늘었다. 이 중 9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2878명이 격리해제 됐다. 사망자는 2명이다.


한편, 도는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하고 있다. 다만, 11월 중 단계적 일상회복 등을 고려해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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