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규 확진자 39명...목욕탕·주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지속 발생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0-12 15: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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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목욕탕, 주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38명 등 총 2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해운대구 11명 ▲부산진구 8명 ▲동래구·남구 각 3명 ▲사하구·금정구·강서구 각 2명▲중구·동구·영도구·연제구·사상구 각 1명 등이다.


이 중 22명은 접촉자, 17명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접촉자 22명은 가족 7명, 지인 6명, 다중이용시설은 목욕장 4명, 감성주점 4명, 택시 1명 등이다.


우선 해운대구 목욕장 관련하여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문자 4명, 접촉자 2명 등이다.


앞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 동선에서 해당 목욕탕이 확인됐다. 이후 진행된 접촉자, 이용자, 종사자 등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로써 해당 목욕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방문자 13명, 접촉자 3명 등 누적 16명으로 늘었다.


또 부산진구 소재 주점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이 중 3명은 방문자이고 2명은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주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로써 해당 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3명이다. 방문자 17명, 접촉자 6명 등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3216명으로 늘었다. 이 중 442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지역 의료기관 140명, 타 지역 의료기관 2명, 생활치료센터 287명, 타지역 생활치료센터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나머지 5명은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38명 증가해 누적 1만2619명이다. 사망자는 155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부산진구(1480명)와 해운대구(1409명), 남구(1056명), 사하구(1029명)에서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동래구 934명 ▲금정구 737명 ▲사상구 727명 ▲연제구 722명 ▲북구 670명 ▲수영구 645명 ▲서구 577명 ▲기장군 475명 ▲강서구 473명 ▲영도구 420명 ▲동구 352명 ▲중구 189명 순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 중이다. 특히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백화점·대형마트, PC방 사업장내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2주 1회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다만, 예방접종자는 제외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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