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브레이브걸스 등’ 한복사랑 실천에 감사장 받아...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 개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0:02:02
  • -
  • +
  • 인쇄
문체부 “한복 사랑받는 것, 수상자와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야호 유재석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유야호 유재석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매일안전신문] 한국 고유의 한복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방송인과 시민 등이 ‘가을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을 통해 문체부 명의의 감사장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1 가을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일상 속에서 한복 사랑을 실천하거나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문체부 장관 명의로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


이번 한복사랑 감사장의 주인공은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유야호(유재석),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올 명절 한복을 입고 근무한 전주 시내버스 기사 293명, 생활한복 컬렉션을 출시한 ㈜이랜드 월드, 한복교복 도입 19개 학교 중 대표인 해밀학교, 지난 4일 한복을 입고 근무한 국립한글박물관 안내직원 6개 팀 등이다.


특히 한복을 입고 전국을 여행한 유튜브 채널 ‘달리’운영자와 강아지 ‘달리’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수여식에서는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전주 시내버스 기사 대표로 참석하는 박영서, 이호준 씨, ㈜이랜드 월드 성낙원 스파오 본부장,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 끝으로 국립한글박물관 안내직원 2명이 참석해 감사장을 받는다.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은 제작진을 대표해 “앞으로도 우리 전통과 한복 문화를 많은 분들께 알리고, 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희 장관은 “한복이 일상에 더욱 가까워지고, 세계인에게도 사랑받는 문화가 된 것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노력하고 계신 수상자와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날 국무위원 전원이 함께한 우리 역사상 최초의 한복 국무회의를 언급하며 “한복 국무회의는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정부의 약속을 담아 국민께 전하는 예의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복인께도 존경과 각별한 마음이 닿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과 함께 문화를 통해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을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1회와 2회 모두 방송인, 브랜드, 시민 등이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앞서 1회에서는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와 방송인 김가연 씨 ▲가수 방탄소년단(BTS)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영 작가 ▲반크 해외 외교대사 한현민 씨 ▲정우영 아나운서가 수상받았다.


2회의 경우 미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과 가수 겸 배우인 전효성, 패션기업 라카이코리아, 그래피티 심찬양 작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권유진·채경화 의상감독, 라이엇 게임즈, 강진 작천중학교가 수여받기도 했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우혁 기자 장우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