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농식품부 ‘제5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개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모색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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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사진, 매일안전신문DB)
행정안전부 (사진,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최근 공직사회에 MZ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조직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14일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제5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지난 5월 행안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식약처와 전남도, 특허청이 뒤를 이어 추진했다. 기관 간 혁신사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추진과정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농식품부는 올해 추진 중인 정부혁신 분야별 대표사례를 선정·소개하고, 중기부와 산림청, 해수부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우수사례를 전 부처에 공유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공직사회의 ‘MZ세대’ 공무원이 증가 됨에 따라 불합리한 공직문화에 대한 개선 요구가 증가했다. 이에 조직문화 개선점 진단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마련, 유연근무 등 부처별로 많은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2021년 농식품부 혁신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이후 혁신분야 별 대표사례로 ▲(사회적가치) 농촌에서 살아보기 ▲(협업) 축산악취 ▲(일하는 방식) 친환경 인증 업무 RPA도입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에는 중기부와 해수부 및 산림청에서 MZ세대와 함께한 어벤져스 활동사례와 부처 내 조직문화 개선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소통 및 사회문화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의 강연이 이어져 공직 내부에서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조직문화의 문제점과 세대 간 효과적인 소통 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끝으로 행사는 차기 개최기관인 조달청의 혁신 상징물인 ‘혁신온도계’를 전달하면서 마무리 됐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일상생활이 변화한 것처럼, MZ세대와 함께하는 공직사회도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하나씩 바꿔 나가고, 불합리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그것이 혁신이다”라고 강조했다.


행안부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혁신현장 이어딜리기를 통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공직사회에 혁신 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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