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훈민정음을 한자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묘사한 민간 참고서 업체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시대교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리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시대교육이 펴낸 참고서 ‘독학사 1단계 국어’, ‘독학사 1단계 국어 스피드 단기완성’에 훈민정음과 관련해 잘못된 내용이 적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 교재는 “훈민정음은 중국에 반포했다”, “언문(말)을 한자의 발음 기호로 사용한 것이 훈민정음”, “한자의 발음을 쉽게 표기하고, 자음을 정립해 중국어를 통일하는 게 훈민정음의 목적” 등 훈민정음이 마치 한자의 영향 아래 탄생한 것처럼 설명했다.
그러나 훈민정음 해례본 첫머리에 “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라고 적혀 있듯 훈민정음과 한자는 전혀 다른 언어다.
시대교육은 “교육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교육 기업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훈민정음에 대한 잘못된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잘못된 내용으로) 혼란을 겪은 모든 독자분들과 불편한 감정을 느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시대교육은 문제가 된 도서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재고 도서는 전량 폐기할 계획이다. 서점,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서도 모두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폐기한다. 또 해당 도서를 구매한 독자들에게는 수정 도서로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대교육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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