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애플이 디스플레이 청소용으로 출시한 ‘광택용 천’ 가격이 논란이다. 장당 2만 5000원이 책정됐는데 “천 쪼가리”라는 비판과 “애플 이용자 필수품”이라는 극과 극의 반응이 나온다.
애플은 1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신제품 발표회를 마친 뒤 이날 소개한 제품들을 애플 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 새로 추가된 액세서리 가운데는 앞서 프로 디스플레이 XDR, 맥북 프로 구매자에게 무료 지급됐던 광택용 천도 포함돼 있었다.
애플에 따르면 광택용 천은 마모가 발생하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 나노 표면 글래스를 포함한 모든 애플 디스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다. 광택용 천의 겉모습은 일반 천과 비슷하다. 우측 하단에 박힌 애플 로고를 통해 애플 제품임을 알 수 있는 수준이다.
일반 천으로 애플의 나노 표면 제품을 청소하면 명암비 저하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애플은 반드시 전용 천으로 청소할 것을 권고해왔는데, 그간 관련 제품 구매자만 따로 구매할 수 있었던 광택용 천을 이번에 상시 판매로 전환한 것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네티즌은 “내용 구성이 1만원도 안 돼 보이는 제품에 애플 로고 달아놓고 2만 5000원에 판매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렇게 해서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호환성과 용도를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반박도 있다. 실제로 광택용 천은 △ 아이폰 SE~13 △아이패드 1세대~6세대 △2012년 이후 출시된 맥북 프로, 에어 △애플 워치 △아이팟 등 대다수의 애플 제품에 청소용으로 쓸 수 있다. 한 네티즌은 “(광택용 천은) 전문가용 모니터에 필요한 천”이라며 “아이폰 액정 닦으라고 만든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앞서 보조 배터리 ‘맥 세이프(MagSafe)’, 무선 충전기, 실리콘 정품 케이스 등 내놓는 액세서리마다 높은 가격으로 논란이 됐었다. 특히 맥세이프는 시중 배터리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지거나 큰 차이가 없음에도 13만원에 판매돼 뭇매를 맞았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