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형제복지원의 충격적인 실체를 조명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부산역 아동 연쇄 실종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이야기는 부산역 아동 연쇄 실종사건에 대한 것으로 행제복지원 사건으로 알려졌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부랑인 선도'을 이유로 수 천명의 미성년자와 일반인을 불법구금, 강제노역 등을 강요한 인권유린 사건이다.
게다가 형제복지원에서 그곳 관계자들은 어린 남자아이들과 여자들을 대상으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일삼았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지난 1987년 6월 항쟁이 일어나면서 형제복지원 문제까지 터지게 되면 정권 존립에 미칠 악영향이 염려되어 수사를 중지하도록 김 검사에게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고 결국 수사는 중지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건이 세상 밖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사건을 취재했던 김용원 검사와 피해자 들의 생생한 증언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아이들이 그곳에서 강제로 노역을 해야 했다는 전말을 듣고 "어린 동생이 있는데 걔가 이런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말이 안 나온다"며 분노했다.
이 사건을 알린 한종선 씨는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누리고 있는 아주 평범함들 그 평범함을 다시 누리는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압수수색 영장을 갖고 부산 형제복지원으로 향한 김용원 검사는 건물만 60채에 공장, 교회, 학교, 이발소, 목욕탕 등 없는 게 없는 이곳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무려 축구장의 4배 정도 규모인 8,759평의 형제 복지원에는 수용인원 3,164명에 그중 미성년자만 900명이 넘었다. 또한 이곳에는 정신병동까지 만들어져 원생들을 수용하고 있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87년 이곳을 탈출한 사람들에 의해 만행이 세상에 알려졌으나, 가해자인 박인근 형제복지원 이사장은 업무상 횡령 혐의 등만 인정돼 징역 2년6월을 받는 데 그쳤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