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연일 3천명대로 보건복지부 제2차관, 상급종합병원 방역 현장 점검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17: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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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중인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 모습
발언 중인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 모습

[매일안전신문] 사흘 연속 3천명대 확진자가 나와 정부 당국이 고삐 다시 조이고 있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9일(오늘) 오후 1시 10분에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수도권 행정명령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류 제2차관은 경희대학교 병원 오주형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류 차관은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였다.


정부는 지난 5일 확진자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22개소)을 대상으로 준중증 치료병상 402병상(허가병상수의 1.5%)을 추가 확보하도록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준중증 병상은 상태가 호전된 중환자나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으로 중증 병상과 연계하여 효율적인 병상 운영과 진료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병원은 기존 행정명령으로 총 13개의 중증 병상과 준중증 병상 4개를 운영 중이다. 이번 수도권 행정명령으로 9개의 준중증 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류 차관은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위중한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하나의 마음으로 대응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상 확충 및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류 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과 의견을 참고하여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전날 확진자는 3,034명으로 사흘 연속 3천명을 넘어 1만명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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