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23일) 개관 예정이었던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이 추가 공사 등에 의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23일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임정기념관) 개관이 전시공사 완성을 위해 내년 초로 연기 된다고 밝혔다.
임정기념관은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공원 인근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건립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11일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 맞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에 맞춰 개관을 앞두고 있었다.
임정기념관의 건축공사는 이달 완료됐지만 전시공사 등 완성을 위해 내년 초까지 추가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내년 2월 말까지 전시물 제작 및 설치, 시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는 “정식 개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며 “남은 기간 철저한 공정 관리와 사전 준비를 통해 임정기념관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독립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大韓民國 臨時政府)는 1919년 3월 1일 3.1 운동 당시 독립선언을 계기로 경술국치와 그로 인한 식민 통치를 부인하고 한반도 내외의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이다. 줄여서 임정(臨政)이라고도 불린다.
임정은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운영됐던 곳으로, 항일운동의 대표기구 역할을 한 임시정부 청사다. 현재 청사 유적지는 중국 상하이 신텐디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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