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209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23 15: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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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단감염 발생 종교시설 긴급 폐쇄 조치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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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천안시의 한 종교시설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광덕면의 한 마을에서 209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앞서 전날 해당 마을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321명에 대한 집단검사 결과 208명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마을을 형성해 집단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70명가량이 함께 김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이번 집단감염에 대해 마을 내 종교시설을 기반으로 예배와 경로 시설 이용, 김장 등 공동생활을 통해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종교시설은 긴급 폐쇄 조치됐다. 예배도 중단됐다.


또한, 해당 집단감염 확진자 대부분이 무증상 및 경증 환자로 확인되며, 그 중 상당수는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연령별 및 환자 상태별로 분류해 오늘 중 순차적으로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로 분산 이동할 계획이다. 70세 이하 무증상 및 경증 환자의 경우 재택치료를 통해 관리할 방침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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