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저녁시황】 비트코인은 7,050만원에서 등락 반복... 이더리움과 리플도 약보합선으로...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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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발언에 조금씩 후퇴하는 모습!!
- 도지코인과 보라코인도 각각 2%,4% 하락 중.
- 중국 대대적 단속 후 채굴기 러시아,카자흐스탄 등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매일안전신문]


암호화폐 시장이 23일(화) 하루 종일 뚜렷한 동인(動因)의 부재와 함께 지지부진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0.35% 올라 7,08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은 1.3% 오른 522만원 선을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은 0.7% 밀려난 274원 선에서, 보라코인은 2.96% 뒷걸음질 쳐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임 확정 후 물가안정을 최우선시하는 발언을 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연임 확정 후 물가안정을 최우선시하는 발언을 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파월 의장 유임 소식에 비트코인은 반짝 상승하기도 했지만 취임 일성으로 물가 안정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시장이 약간의 약세로 돌아선 후 조금씩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긴축에 나설 경우 가상자산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3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의 채굴기 이동 기사가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23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의 채굴기 이동 기사가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중국 정부가 5월 가상화폐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채굴장을 폐쇄하는 등 대대적 단속에 나서자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등 세계 곳곳에서 ‘채굴 붐’이 일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는데, FT가 14개 글로벌 가상화폐 채굴 기업이 5월 이후 중국에 있던 채굴기를 어디로 옮겼는지 조사한 결과 러시아가 20만5000대로 가장 많았고 카자흐스탄(8만7849대), 미국(8만7200대), 캐나다(3만5400대), 파라과이(1만5500대), 베네수엘라(7000대) 등으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중국에서 채굴업자들이 속속 빠져나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비트코인 채굴 점유율도 달라지고 있다. 케임브리지대 대체금융센터 연구에 따르면 8월 해시레이트(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연산능력) 점유율은 미국(35.1%), 카자흐스탄(18.1%), 러시아(11.2%), 캐나다(9.6%) 순이었다. 중국은 5월 44%에서 7월 0%로 급감했다.


비트코인의 고공행진으로 규제가 없거나 채굴이 용이한 지역으로의 채굴사들과 채굴기의 이동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 시각 현재 미국 가상자산 시세 ... 2021.11.23(화) 18:57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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