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포항 홍게로 억대 매출 기록한 사연...'집앞까지 싱싱하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2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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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 홍게 하나로 매출 13억원을 달성한 갑부가 눈길을 끈다.


23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1년 만에 홍게로 매출 약 13억 원을 달성한 서호진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서호진 씨는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잡아 홍게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서호진 씨는 본인만의 방법으로 홍게 선별을 한 뒤 소비자에게 보낼 택배를 포장하는 등 모든 과정을 본인이 살핀다 했다. 서호진 씨의 꼼꼼한 검수 탓인지 홍게의 상품 가치는 최고에 이르고 덩달아 그의 홍게를 찾는 소비자들의 주문은 끊이질 않고 이어지고 있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꼼꼼한 서호진 씨의 제품이 싱싱하기 때문에 태어날 때 부터 홍게에 대해 박사인 것 같지만 실은 처음부터 서호진 씨가 홍게에 대해 잘 알았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홍게를 접하게 된 건 우연한 계기였는데 어려서부터 일찍 사회에 뛰어든 서호진 씨는 돈을 벌기 위해서 안 해본 일이 손꼽을 정도였고 수많은 직업 중에 서호진 씨가 홍게 판매업을 택하게 된 건 작게나마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면서부터라고 했다.


여러 가지 제품을 판매하던 와중 홍게를 팔게 됐고 그러다 직접 판매를 해보니 자신감이 붙어 본격적으로 홍게 판매업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당시 홍게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서호진 씨는 수산업을 하는 분들을 찾아가 무보수로 일을 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홍게에 대해 알아갔다고 했다. 그 결과 서호진 씨과 좋은 인연이 되어 베테랑 수산업자들과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제는 베테랑 수산업자들과 동업하며 어엿한 사장님이 된 서호진 씨는 최근엔 홍게로 할 수 있는 간편식 요리 판매를 위해 직원들과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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