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4116명으로 최대기록 6일만에 경신...김 총리,"수도권 비상계획 발동 검토 상황"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09: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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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4116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2만50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699명에서 417명 늘어난 것이다.


신규확진 4116명은 국내발생이 4088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하루 4116명 확진자 발생은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74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지난 18일 가장 많았던 3292명 기록을 6일만에 깬 것이기도 하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제기된 집단감염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면서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는 말을 두차례나 했다.


이달 신규 확진자 숫자는 일별로 1일 1685명→2일 1589명→3일 2667명→4일 2482명→5일 2343명→6일 2247명→7일 2224명→8일 1758명→9일 1715명→10일 2425명→11일 2520명→12일 2368명→13일 2324명→14일 2418명(2419명 발표 정정)→15일 2005명(2006명 발표 정정)→16일 2124명→17일 3187명→18일 3292명→19일 3034명→20일 3206명→21일 3120명→22일 2827명→23일 2699→24일 411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5명 늘면서 누적 3363명, 평균 치사율 0.79%로 높아졌다. 위중증 환자는 37명 증가한 5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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