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강남 유명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퇴원 즉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국내 처음으로 태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산 이후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임산부를 비롯한 산부인과가 혼란에 빠졌다. 전파자는 해당 산부인과의 간호사로 추정된다.
이달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면서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 내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28일(오늘) 국민일보에 따르면 강남 A산부인과의 신생아실 간호사 1명이 지난 25일 확진됐다. 이 간호사는 전날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병원 측은 발 빠르게 아기·산모·보호자를 포함해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신생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간호사는 총 15명의 신생아를 돌봤는데 그중 1명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된 신생아의 산모는 산부인과를 퇴원해 연계된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뒤 확진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나머지 신생아 14명과 산모를 포함해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전부 음성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출산 후 몸을 추스르거나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려던 산모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신생아 콧속에 PCR 검사용 면봉을 집어넣게 한 데다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아직 가시지 않고 있다. 신생아는 일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기 힘들어 주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통한 신생아 확진은 앞서 대전에서도 발생했다. 지난 23일 대전 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신생아 2명, 산모 1명, 다른 종사자 2명이 감염됐다. 지난 22일 사산 뒤 양성 판정을 받은 태아도 나흘 전 산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드 코로나 전에도 신생아 확진 사례가 있었지만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증가로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에서의 감염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
위드코로나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으며 국내 방역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종합대책을 29일(내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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