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동국제강 기업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2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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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럭스틸 1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DK 컬러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럭스틸 1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DK 컬러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동국제강 제공)

[매일안전신문] 지난달 한국신용평가(한신평)에서 기업 신용 등급 평가를 상향 조정받은 동국제강이 한국기업평가(한기평)도 동국제강 기업 신용 등급을 한 단계 높였다.


한국신용평가(한기평)은 지난 26일 기업 정기 평가에서 동국제강 기업 신용 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상향 요인으로는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 현금 창출력이 향상된 점, 차입금 감소가 지속된 점을 제시했다.


또한 수익성 개선의 근거로 동국제강의 연결 기준 EBITDA 마진이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10.5%에서 올해 3분기 15%로 상승해 영업 현금 창출력이 높아졌다.


한기평은 차입금 지속 감소의 근거로 지난 2018년 말 연결기준 2조 3000억원이던 순차입금 규모가 지난해 말 이후 1조 8000억원으로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180%에서 154%까지 하락한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차입금·EBITDA가 각각 ▲3.6배 ▲1.8배로 낮아지며 재무안정성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기평은 동국제강에 대해 “앞으로 ‘DK 컬러 비전 2030’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관련 대응 및 설비 개선 등으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높아진 영업 현금 창출력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5월 국내 3대 신용 평가사에서 기업 신용 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달 한신평이 동국제강 신용 등급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높였고, 이달 한기평이 신용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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