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가 조작에 가담한 이른바 ‘선수’ 중 한 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는 전날 30일 이 모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모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부탁을 받고,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주식을 대량 매집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부양하거나 하락을 저지하는 등 조작을 했다는 것이다. 이 씨는 지난 10월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잠적했다가 한달 여 만에 검거돼 구속됐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에 연루된 주가 조작 선수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지난달 16일 권 회장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검찰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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