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건설현장을 찾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안 장관은 3일 감염 취약요인이 많은 건설현장을 방문해 방역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러면서 “건설 노동자들의 작업장소, 휴게실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마스크 착용, 흡연실 거리두기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현장의 경우 감염뿐 아니라 옥외작업으로 인한 미세먼지 노출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역관리에 대해서는 “사업장 외부에서 사적 모임 등을 통해 감염되어 사업장 내로 확산되지 않도록,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안 장관은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자국어로 방역수칙을 교육하고 불법체류자의 경우에도 백신접종에 따른 불이익이 없음을 주지시키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또한 현장별 백신접종 일일현황 관리를 통해 근로자가 수시로 변동하는 건설현장의 특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달 한달 간 ‘특별방역현장점검’ 기간으로 정했다. 건설현장과 외국인 고용사업장, 직업훈련기관 등 취약시설에 대해 장·차관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직접 특별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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