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부산시 곳곳에서 집단감염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2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191명이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13일 기록한 하루 최다 확진자 184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10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나머지 9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접촉자 103명 중 23명은 해운대구·동구 시장, 동래구 목욕탕, 사하구 어린이집, 사상구 요양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다.
▲해운대구 시장 관련 9명 ▲사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 ▲동래구 시장 관련 4명 ▲사하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 ▲동래구 소재 목욕탕 관련 1명 등이다.
한편, 시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1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부산진구 소재 의료기기 체험방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당 집단감염의 확진자 5명은 모두 연령대가 60~80대 고령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11월 한 달간 전체 확진자 중 60대 연령대의 비율이 40%를 넘어섰다”며 “고령층은 확진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연령대분들은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최소화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3차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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